f(x) – 2집 Pink Tape – Track02. 미행(그림자 : Shadow)

f(x) – 2집 Pink Tape – Track02. 미행(그림자 : Shadow)

에프엑스 곡들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걸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넣을 곡이다. Pink Tape Art Film에 사용된 곡이기도 하다. 내가 음악성을 평가할 식견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처음에 아트 필름에서 들었을 때 아이돌에게서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흔한 가요’스러운 부분이, ‘흔한 아이돌 노래’ 같은 부분이 전혀 없다. 물론 그래서인지 이런 곡으로 활동하지는 않는다😢. 라이브로 하기 쉽지 않기도 하고…ㅋㅋ

제목이 미행이고 부제목이 그림자인데 가사를 보면 그림자의 시점에서 자신의 주인을 사랑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그런데 이게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가사가 참 섬짓하다. 그림자라고 생각해도 실로폰 소리처럼 아기자기한 내용은 전혀 아니다.

유투브 댓글을 보다가 누군가가 ‘Sophie Ellis-Bextor가 작곡에 참여했다니’ 같은 반응을 보이길래 어떤 사람인지 찾아보았다. 영국 싱어송라이터이던데 본인 곡에는 ‘미행’에서와 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은 없었다. 사실 이 노래도 실로폰 소리 때문에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한거지 멜로디 자체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아래 영상은 Sophie Michelle Ellis-Bextor의 곡들을 유투브에서 보다가 인상적이었던 뮤직비디오이다.


댓글 남기기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