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일기 : CW11

발레 일기 : CW11

2월 말, 3월 초에 수업을 좀 빠져서 그렇지 아직 잘 다니고 있다! 예전처럼 점점 돌아오고 있어서 요즘에는 사이드 데벨로뻬도 90도쯤까지는 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 발목 힘이 약해서 아떼르든 를르베든 발란스를 잡는게 힘들다.

왼쪽 골반은 금요일 수업 후부터 주말동안 뭔가 잘못끼워진 것 같이(?) 약하게 뚝뚝거렸는데 오늘 수업들으니 제자리로 돌아왔다😁

화요일 선생님은 더블 턴을 제대로 못하더라도 시도라도 하는 걸 계속 시키시는데 싱글 돌고 다리가 내려오는게 습관이 된건지 잘 되지 않는다 ㅠㅠ 아떼르가 되더라도 파세가 떨어지지 않는 것을 연습해야 될 것 같은데 ㅠㅠ 사실 몸을 회전시킨 뒤에 발란스를 계속 잡아야 되는거라 더블 이상의 턴은 발란스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한데 싱글 말고 더블의 속도가 되면 무서워서(?) 계속 못 서있는 것 같다. 그냥 발란스 서면 턴 두번 도는 시간 정도는 서있을 수 있는데 도는 것과 동시에 안 된다.

요즘 화요일에 강조되는 것은 폴드브라를 정확하게 뻗어서 쓰는 것(?)인데 선생님이 설명하는대로 하면 겨드랑이 쪽 몸통과 팔 안쪽에 힘이 들어간다. 그런데 오늘은 어깨를 펴려고 너무 그것만 신경쓴 나머지 앙바 한 팔이 뒤로 제껴져서 지적 받았다. 뭔가 몸의 두 군데 이상에 집중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

금요일 수업에서는 천천히 쉽게 그러나 정확하게 기초를 하는 것이 목표인데 순서는 간단해도 턴아웃 같은거 신경 쓰고 나면 힘들다. 그래도 턴아웃 근육이 좀 풀어지는 것 같은 시원함(?)이 있다. ㅋㅋ

토요일 수업은 너무 무리해서 넣은듯… 금요일 저녁에 발레 하고 나면 토요일 오전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다 ㅠㅠ 그래서 결국 저번 주말은 결석. 너무 꿈만 야무졌네. 그리고 토요일 수업 선생님이 바껴서 너무 빡세졌다ㅠㅠ 현재 내 상태에서는 좀 무리 ㅠㅠ

댓글 남기기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