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레 장비병의 결말

취미 발레 장비병의 결말

저번에 장비병이 와서 엄청 지른걸 고백하고 난 뒤에 결국 또 레오타드 쇼핑을 했다😂😂 요즘 웨어무아에 빠져있는데 웨어무아 홈페이지에서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할 때 이벤트 핑계로 또 샀다 ㅠㅠ 가격 차이는 국내 발레샵과 웨어무아 직구(배송비 무료의 경우)가 크게 나지 않는다. 그냥 몇천원 차이 정도? 그래서 직구의 보람(?)을 느끼려고 하나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걸로 샀다 ㅋㅋ

덕분에 최근에 산 레오타드 네 개가 웨어무아가 됐다😅 웨어무아는 디자인도 괜찮은게 많지만 색깔이 다양하고 뭔가 발레학교 학생스러운 색깔(?)이 많아서 괜히 더 갖고 싶어진다 ㅋㅋ 웨어무아 인스타를 보면 실제로도 학교 유니폼으로 많이 입는 것 같더라.

최근에 레오타드가 많이 늘어난 덕에 어제는 발레복 바구니를 정리했는데 레오타드가 너무… 많았다 ㅠㅠㅠ 이제 깔별로 다 있다😅😅 검정 스커트 달린 캐미솔, 검정 레이스 하이넥, 검정 탱크, 자주 홀터(?), 분홍 캐미솔, 퍼시픽(약간 형광 파랑 같은 색?) 스커트 달린 탱크, 하늘색 홀터, 민트 레이스 탱크(?), 흰색 캐미솔(?) 그리고 7월에 배송 올 네이비 7부 소매😅 옷보다 레오타드를 더 열심히 산다 ㅠㅠ 그리고 여기 적힌 10개 중에 절반인 5개가 최근 약 3개월 간 산거다 ㅠㅠ 그리고 레오타드가 열 개나 있다는 것도 충격 ㅠㅠ

레오타드만큼이나 타이즈도 많았는데 레오타드는 서로 다 다르고 다 입을만하지만 구석에 박혀있는 타이즈들은 정말 완전 쓸모가 없다ㅠㅠ 요즘에는 계속 게이놀만 신고 있고 그 전에는 산샤 꺼를 신었는데 나머지는 전부 색깔이 거무튀튀해서 게이놀 색깔을 보다가 그걸 보니 전혀 신고 싶지가 않았다😥 산샤도 색깔이 이제 좀 탁하긴 하지만 나머지 타이즈보다는 색깔이 훨씬 낫다. 나머지 5,6천원짜리 타이즈는 내가 관리를 잘못 한건지 원래 좀 빨면 색깔이 그렇게 되는건지 색깔이 검은 탁한 보라(?)같은 색이 됐고 느낌도 푸석푸석해졌다… 이제 그냥 게이놀만 열심히 빨아서 신어야지. 결국 게이놀+산샤+그나마 색깔이 나은 두어개 빼고는 다 버렸다😅

다행히 스커트는 아직 몇개 없다 ㅋㅋ 전부 랩스커트 말고 그냥 고무줄 치마처럼 입을 수 있는 그런 스커트인데 세개 중 두개가 최근에 산거다😅 검정, 민트, 흰색이 있다. 민트는 대부분 민트 레오타드랑 입고 검정은 어두운 색 레오타드에는 다 무난히 어울리고, 흰색은 이제 포장만 뜯었다 ㅋㅋ 예전에는 발레 반바지를 주로 입었는데 이제는 거의 안 입고 주로 치마를 입는다. 나는 짧은 메쉬 스커트만 입어서 더 레오타드+타이즈 복장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고 치마를 입는 쪽이 덜 짧아보이는 것 같다 ㅋㅋ

발레복이 많아지니 왠지 발레 수업을 더 가고 싶은데 주중은 2회가 최대인 것 같고 주말은 오후 수업이 있으면 좋을텐데 주로 오전 수업이니 일어나서 가기가 너무 힘들다 ㅠㅠ 중급반 수업 듣는 분들은 대부분 주 3,4회씩 듣는 것 같던데 내가 제일 적게 듣는 듯 ㅠㅠ 그래도 요즘은 결석 없이 꼬박꼬박 가긴 한다!😬

여하튼 이제 내가 갖고 싶었던 레오타드 색깔이나 디자인은 거의 다 모은 것 같으니 한 2년 후에나 다시 지름 후기를 쓰는걸 목표로 해야겠다!!

댓글 남기기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