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발레 일기

간만의 발레 일기

요즘 발레일기를 너무 안 썼지만 가늘고 길게 계속 가고는 있다. 저번 달에는 중급 1회 토슈즈 1회 등록은 했는데 무릎이 아파서 겁먹고 토슈즈 수업 계속 빠지다 한 번 갔다ㅠ 그래도 이번달은 아직까지는 전출이다. 마지막주에 계획된 결석이 남아있긴 하지만.

토슈즈 수업은 복귀(?) 3클래스만에 적응도 하고 저번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ㅋㅋ 중급 수업은 요즘 난이도는 전혀 중급이 아닌데 난이도 낮은 동작의 지저분함을 없애려고 계속계속 시키고 계신다 ㅋㅋ 이번 달의 목표 중 하나는 더블 턴을 돌 수 있게 만드는 거이신 것 같은데 넘 어렵다 ㅠㅠ

그래도 최근 수업에서는 톰베-파도부레-제떼 스텝을 그나마 좀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맨날 팔을 대충 휘젓다가 마지막 시도에서 어떤 느낌인지 좀 알 수 있게 됐다. 이제 발을 깔끔하게 해야…ㅠㅠㅋ

요즘에 오른쪽 허벅지 앞쪽 근육이 긴장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토슈즈 수업을 들으면서 엉덩이 쪽에 더 힘을 주게 되니 허벅지 앞쪽이 편해졌다👍🏼 토슈즈 수업은 힘을 정확하게 주지 않으면 서기가 힘드니 좀 더 정확하게 근육을 쓰게되는 장점이 있다.

최근 토슈즈 수업에서 드디어 앙드당을 선생님이 시키셨는데… 앙드당 너무 어렵다ㅠ 앙디올은 적어도 서서 대충 돌아가기는 하는데 앙드당은 서는 것도 못 하겠고 어떻게 해야될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 ㅠㅠ 잘 못 서니까 무서워지고 무서우니 더 못 하게되는 참사가…

그래도 요즘에는 토슈즈가 좀 부드러워져서 편하고 좋다. 며칠 전에 리본 위치를 바꿔 달았는데 그것도 맘에 들고 장비 상태는 좋으니 연습만 열심히 하면 된다 ㅠㅋㅋ

예전에 다른 선생님이 다들 리본을 너무 뒤로 달으셨다고 아치 꺾이는 쪽에 달아야 더 잘 잡아준다고 하셨는데 바꿔 달아보니 정말 그렇다. 일단은 더 불편한 쪽만 옮겨달긴 했는데 시간이 나면 반대쪽도 옮겨 달아야겠다. 사실 바꿔 단 쪽을 1,2미리 더 뒤로 옮기고 싶지만 이제 귀찮아서 못 하겠다 ㅋㅋ

순서가 너무 난잡하지만 일단 생각나는 대로 쓰는 중…

제일 최근 토슈즈 수업에서는 발이 없는 타이즈를 신었는데… 안 좋은 것 같으면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장단점이 너무 확실하다. 장점은 일단 토슈즈와 바닥을 느끼기 좋은 것이고 단점은 … 발바닥의 땀도 그대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ㅠㅠ 타이즈가 있으면 흡수를 해줘서 내가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하는데 손에 땀이 나면 찝찝하듯이 발도 뭔가 미끈 끈적거리는 것 같고 찝찝하다 ㅠ

그동안 지적받은 것도 느낀 것도 많긴 하지만 너무 오래 돼서 당장은 기억나는게 이정도다. 극적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근에 나아진 점들이 좀 있어서 뿌듯하고 학원가는 재미가 있다 ㅋㅋ 시간과 체력이 충분하면 주1회를 추가하고 싶지만 결국 결석하고 주2회가 될테니 참고 있다… 주말 수업을 가고 싶지만 대부분의 학원이 주말 오전 수업이라 나한테는 너무 무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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