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일기 : CW 3~4

발레 일기 : CW 3~4

지난 세번의 수업 몰아서 쓰기.

중급 수업에서는 쁘띠 알레그로를 진짜 “알레그로”로 했는데 반도 못 따라갔다 ㅠㅠ 빠른 동작들에 익숙하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엄청 집중해야 순서라도 따라가는데 조금이라도 틀리거나 못 따라가는 순간 정신줄을 놓으니 끝까지 따라가질 못한다ㅠㅠ 아직은 우리 클래스에서 못 따라가는 사람이 많으니 쁘띠 ‘알레그로’를 자주 하지 않는데 이제 슬슬 시작하시려나 보다 ㅋㅋ

순서는 다르지만 위 영상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중급 수업은 쁘띠 알레그로에서 정신이 혼미해져서 다른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ㅋㅋ 요즘에는 선생님이 난이도를 좀 높이시려는지 평소 순서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던 동작들의 등장 빈도가 높아졌다. 바 워크에서 플립플랍(용어가 이게 맞나…)이나 훼떼를 활용한 순서들이 등장했고 센터에서는 속도가 좀 빨라지고 훼떼와 줴떼 앙투르낭을 섞은 콤비네이션이 등장했다. 덕분에 수업은 더 재밌어졌고 동작은 더 못 하게 되었다ㅠㅋㅋ

토슈즈 클래스에서는 4주차 수업에서 뭔가 갑자기 잘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주에도 유지될지 모르겠다. 갑자기 앙디올도 좀 안정적이 되고 에샤페도 좀 더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됐다😳 우연히 운이 좋아서 잘된게 아니기를 ㅠㅠ

선생님이 부레부레를 할 때 뒷쪽 다리 턴아웃을 하라고 3주 때 지적하셨는데 4주 때 문득 그 생각이 나서 좀 더 신경 썼더니 훨씬 부레부레의 느낌이 좋아졌다!! 그런데 한쪽만 잘 되고 다른쪽은 잘 안 됨…ㅠ

토씽을 어떤걸 어떻게 쓸지는 항상 고민인데 왼쪽발은 뭔가 스페이서가 필요할 것 같으면서도 막상 뭔가 하나라도 더 넣으면 너무 낑겨서 힘들다ㅠ 그래서 토씽 새로 사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번에 올린 The PerfectFit Pointe Shoe Inserts에 또 유혹당하고 있다…ㅋㅋ 이놈의 장비병😥

이번달의 목표는 센터에서 1,2번 플리에-업이라도 잘 하자 였는데, 꽤 안정적이게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흔들거린다. 그리고 여전히 살짝 뛰는 느낌으로 서야 된다는 지적을 듣고 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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