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일기 : CW6,8 2017

발레 일기 : CW6,8 2017

화요일 수업 선생님이 원장샘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중급 수업의 난이도가 급(!) 올라가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이긴하지만 원장선생님 수업은 장점이 확실하다. 콤비네이션이 다이내믹하고 센터 워크의 경우 좀 더 춤 같은 느낌의 구성이다😍 동작들이 좀 빠른 편이고 순서를 얘기해주시는 것도 순식간이라 ㅋㅋ 기억력향상에도 좋을 것만 같다 ㅋㅋ

중급반이다보니 아무래도 말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것보다 몸으로 일단 해보게 하는 방식인데, 이건 취향 차이이고 레벨별로도 선호 양상이 다를 것 같다. 8명 정도의 수강생이면 내가 중~중하위권인 것 같은데, 사실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은 일단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하는 것이 훨씬 맞을 것 같고, 하위권 분들은 좀 답답할 수도 있고 좌절스럽지만 의욕이 좀 더 불타오를수도 있을것 같다.

나는 일단 다양한 콤비네이션 덕분에 못하지만 재미는 있다 ㅎㅎ 저번주나 저저번주에 못했던 콤비네이션을 이번주에는 좀 더 잘하게 되는 그런 재미? 사실 동작을 다 쪼개어 놓으면 모르는 동작 못하는 동작이 없지만 연결시켜 놓았을 때 순서를 얼마나 잘 캐치하고 잘 따라하는지가 문제다. 그래서 일단 한 주가 지나면 순서가 조금이라도 더 눈에 익기 때문에 더 따라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지나온 중급반 선생님들 특성이 다 다른데, 정말 시간과 비용만 무한하다면 세 분 수업을 다 듣고싶다 ㅠㅠ 다 좋은 선생님이시고 수업도 좋은데 나는 돈도 체력도 시간도 모자라다 ㅠㅠㅠ

댓글 남기기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