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일기 : ~CW36 2017

발레 일기 : ~CW36 2017

여전히 발레는 잘 다니고 있다! 아쉽게도 작품반 수업을 가족행사 때문에 한번 빠지기는 했지만ㅠ 8월달 총 12번 중 10번은 나간 것 같다~

이번주 화요일에는 웬일인지 사람들이 적게 와서 5명이서 수업했는데 확실히 사람이 적으니 선생님이 더 챙겨주실 수 있는 여유가 되는 것 같다.

이날도 그렇고 나는 센터에서 각종 큰 점프 콤비네이션이 나오면 바보가 된다ㅠㅠ 특히 파 쿠루(? 뭐라고 적어야 제일 정확할까 ㅋㅋ Pas de couru) 제떼가 나오면 왕바보가 된다ㅠㅠ 집에서라도 그 스텝의 느낌을 좀 연습을 해야 해결이 될 것만 같다.

저번 작품반에서 선생님이 다음부터는 토슈즈 신고 해보자고 하셔서 토요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매우 걱정이 된다😅😅 과연 센터에서 사이드 데벨로페를 토슈즈 신고 설 수 있을지… ㅋㅋ 이번주 목표는 다치지 않는데에 두는걸로 ㅋㅋ

요즘은 토슈즈 수업을 많이 듣고 난이도가 슬슬 올라가서 그런지 오른발에 물집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ㅠ 그래도 아직은 다음 수업까지 나아질 수 있는 정도의 상태라 큰 문제는 없지만 작품반까지 토슈즈로 하고 나면 어떻게 될지 좀 걱정이긴 하다😭

토슈즈 수업은 이제 센터에서 한발로 서는걸 차근차근 나가고 있는 중이다. 플리에에서 아라베스크로 서는건 무서운건 사라지고 대충 흉내는 낼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 정확하게, 예쁘게 서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 어제는 처음으로 센터에서 ‘5번-플리에-쿠페 업’을 했는데 이건 아직 천천~히 해야 할 수 있고 박자가 조금이라도 여유가 없으면 제대로 서질 못한다ㅠ 그래도 어제 처음 해봤으니 다음 시간에는 좀더 잘 하길 ㅎㅎ

저번주에 한번은 용기를 내어(?) 치마를 안 입고 레오타드랑 타이즈만 입고 수업을 들어보았는데, 5번 발을 하자마자 선생님께 지적 받았다 ㅠㅋㅋ 5번에서 앞에 오는 다리쪽 골반이 앞으로 나가있다는 것이었는데 한번 선생님 눈에 띄고 나니 이번주에도 계속 지적 받았다 ㅠㅋㅋ 주기적으로 스커트 없이 수업을 들어야 숨어있는 버릇을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또… 레오타드와 스커트를 샀다…ㅠㅠ 이제 정말 올해는 그만 사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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