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일기 : 2018 CW36

발레 일기 : 2018 CW36

이번달 단체 작품반 수업은 키트리 부채다! 사실 영상으로는 엄청 많이 봤고 전공생이 하는 것도 많이 봤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등장부터가 쉽지 않더라 ㅋㅋ 이번주는 몸이 안 좋아서 앞에 있는 초급 수업만 듣고 토슈즈 바 수업은 스킵하고 이어지는 작품만 슈즈신고 했는데 과연 내가 이걸 토슈즈 신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ㅋㅋ 다음주의 나에게 숙제를 ㅋㅋ

작품을 정하던 날 내가 없어서 다들 부채를 준비해 오는 분위기인지 몰랐는데 다들 부채를 하나씩 준비해 오셨더라 ㅋㅋ 사실 키트리는 팔도 다양하게 써서 그걸 제대로 할 자신도 없는데 부채까지 잘 쓰려면 정말 힘들 것 같다 ㅋㅋ 그래도 분위기에 맞추어서 나도 오늘 부채를 하나 주문했다🤣

소그룹 작품반은 여전히 잉글턴 더블이 안되고 있다 ㅠㅋㅋ 그래도 저번주에는 어떻게 대애충 두반퀴쯤까지 서 있었던 적이 몇번 있었는데 스팟을 하면서 깔끔하게 하지는 못한다 ㅠㅠ 선생님들이 다들 신기해 하시는 점은 ‘이 정도로 발란스를 설 수 있으면 충분히 두바퀴를 돌 수 있을텐데 왜 안 될까’이다 ㅋㅋ 그래서 내가 하는걸 보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데 여전히 못한다 ㅠㅋㅋ

토슈즈 턴의 경우에는 확실히 속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좀 더 서 있을수 있는데도 두바퀴가 되기 전에 얼른 내려오려고 몸이 흐트러진다 ㅠㅠ 좀 더 나의 발과 발란스를 믿고 끝까지 서있는게 필요하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내 발은 내려오고 있다는게 문제다 😅😅 그래도 저번 수업에서는 그 전에 비해서 더 오래 서있을 수 있었으니 올해가 끝나기 전에 두바퀴 도는걸 목표로 해보아야겠다 ㅎㅎ

댓글 남기기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