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처음 배운 게 서로이웃 추가하는 거였어요.
처음엔 서로이웃과 이웃의 차이도 몰랐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서로 친구 맺기와 나만 상대방을 이웃으로 만드는 거더라고요.
서로이웃 늘리는 방법
처음에 이웃을 2000명을 2달 만에 만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전혀 몰랐어요.
이제 막 블로그 시작했는데, 무슨 수로 이웃을 만들겠어요.
아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야 하나???
한 명 한 명 블로그 찾아가서 서로이웃으로 신청한다고 2000명이 만들어지나 하는 의심도 들었고요.
나중에야 방법을 알고 나서 빠르게 서로이웃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습득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주제별 보기에서 관심 주제 중 원하시는 주제를 선택하세요
저는 주로 국내여행, 맛집, 경제를 선택합니다.
일상적인 같은 관심사와 N잡러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경제 쪽의 재테크 쪽으로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럼 이번엔 세부항목 중 국내여행 주제의 블로그를 찾아보겠습니다.
서로이웃추가를 위해서는 여러 블로그 중에서 공감이 많은 블로그를 선택하세요.
블로그 글 쓰는 순간에도 공감 숫자가 78개에서 111개로 늘었네요
현재 글에 공감 하트를 눌러준 사람들을 확인하기 위해 하트 옆의 옆에 화살표 삼각형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누가 공감을 해줬는지 나옵니다.
이분들이 국내여행과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저는 여기 계신 분들에게 서로이웃추가를 신청합니다.
위의 사람들은 개인과 업체가 섞여 있습니다.
저는 서로이웃을 신청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블로그를 한 번씩 들어가서 확인합니다.
제가 관심 있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도움이 될만한 블로그 운영자에게만 서로이웃을 신청합니다.
서로이웃을 신청할 때는 최대한 예의 있게 신청글을 작성합니다.
기본적인 멘트의 "서로 이웃을 신청합니다" 이런 신청을 받는다면, 저라도 성의 없어서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제가 서로이웃을 신청할 때는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 전문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이며, 초보 블로그 N잡러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 서이추를 신청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최소한으로, 자기소개, 서로이웃을 신청하는 이유, 예의 바른 요청과 안부 글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이웃을 계속 신청하다 보면, 어느 순간 더 이상 신청이 안될 거예요.
서로이웃 신청이 100명 도달했단 거예요.
네이버는 1일에 최대 서로이웃 신청을 100명까지로 제한해 놨어요.
서로 이웃 신청을 100명 해도 모든 블로거들이 받아주는 건 아니에요.
블로그를 오랫동안 안 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 서로이웃 신청을 아예 받지 않으시는 분, 저의 블로그에 오셨을 때 본인의 관심사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신 분.
저의 경우에는 대략 100명 신청 시 70~80명에게서 신청을 받아준다는 알림을 받아요.
제 블로그에 조금 더 실속 있는 정보가 있다면 서로이웃을 받아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겠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