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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적 의무 7가지

by 지니와혜니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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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적 의무 7가지

 

✅ 법적 의무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건설공사는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복잡한 절차가 얽힌 고위험 산업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현장 관리자, 시공자, 감리자, 안전관리자 등은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법적 책임을 지는 주체로서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산업기본법
건설업 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담당자의 법적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형사처벌, 과태료, 손해배상 등 심각한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설공사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 7가지
실무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법적 의무 7가지 상세 설명

1. 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격 유지

  • 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인 경우
    산업안전기사 또는 관련 자격자를 안전관리자로 선임해야 함
  • 미선임 시 최대 1천만 원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 대상

2.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제출

  •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98조, 제99조에 따라
    공사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감리자에게 제출해야 함
  • 감리자는 이를 검토·보완 지시 가능

3. 자체 안전점검 및 정기·정밀 점검 이행

  • 시공자는 매일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정기·정밀 점검은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감리자 입회 필요
  • 점검 결과는 기록·보고 의무 있음

4. 산업재해 예방 조치 및 교육

  • 근로자 대상 정기·특별 안전교육 실시 의무
  • 보호구 지급, 위험성 평가, 작업 중지 명령 등 예방 조치 필요

5. 사고 발생 시 보고 및 대응

  • 사고 발생 즉시 고용노동부, 발주처, 감리자에게 보고
  • 산업재해조사서 작성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 의무

6. 하도급 계약 적정성 검토 및 통보

  • 하도급 계약 시 30일 이내 통보서 제출,
    하도급 금액, 자격, 공정표 등 적정성 검토 필요

7. 법적 책임자 지정 및 보험 가입

  •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총괄책임자,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법적 책임자 지정 및 역할 명확화 필요
  • 기술인 보험 가입으로 형사·민사 책임 대비 가능 

📊 건설공사 담당자의 법적 의무

번호 법적의무항목 주요내용
1 안전관리자 선임 자격 요건 충족, 미선임 시 과태료
2 안전관리계획서 착공 전 제출, 감리자 검토
3 안전점검 이행 자체·정기·정밀 점검 실시
4 산업재해 예방 교육, 보호구, 위험성 평가
5 사고 보고 즉시 보고, 재발방지 대책
6 하도급 계약 통보 30일 이내 통보, 적정성 검토
7 책임자 지정 및 보험 법적 책임자 명시, 기술인 보험 가입 권장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안전관리자는 반드시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 네, 산업안전기사 또는 관련 학과 졸업 + 실무 경력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Q2. 안전관리계획서는 누가 작성하나요?
👉 시공자가 작성하며, 감리자가 검토 후 보완 지시할 수 있습니다.

Q3. 사고 발생 시 보고는 어디에 하나요?
👉 고용노동부, 발주처, 감리자에게 즉시 보고해야 하며, 산업재해조사서도 작성해야 합니다.

Q4. 기술인 보험은 꼭 가입해야 하나요?
👉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형사·민사 책임 대비를 위해 가입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 결론 및 한 줄 요약

건설공사 담당자는 단순한 현장 운영자가 아니라,
법적 책임을 지는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법령 준수는 사고 예방뿐 아니라, 자신과 회사를 보호하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건설현장의 법적 의무는 책임이 아닌 생존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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